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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청, 맞춤형 두레 연수로 교원의 수업력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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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칠곡교육청(교육장 리기옥)은 교육정책과제 수행(자율장학) 시범교육청 추진의 일환으로 교육청 중심의 일방적인 연수와는 달리 관내 30개 유ㆍ초ㆍ중학교를 급별이나 인근학교별로 구성된 5개 권역(유치원 1. 초등학교 3. 중학교 1)으로 나누어 현장 교원들의 장학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두레 연수를 실시하고 있어 현장 교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두레 연수는 권역별로 일자, 교과와 강사, 장소 등을 선택하고 두레장이 중심이 되어 권역별 자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권역별 맞춤형 두레 연수는 주제와 관련한 교과별 수업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교과와 관련한 수업컨설팅과 현장 사례 공유 등으로 수업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수업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6일 1권역(왜관 중앙초 강당, 수학과 수업설계와 분석을 통한 수학과 수업컨설팅, 경산남산초 수석교사 장인숙 초청)연수, 27일 3권역(북삼초 영어체험실,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과 수업컨설팅, 안동대학교사범대학장 현태덕 박사 초정)연수에 이어,
28일은 4권역(동명초 도서관, 사회과 모형적용에 따른 사회과 수업컨설팅, 흥해남산초 수석교사 구순희), 6월 8일은 5권역(석전중도서관, 창의적 교수법을 통한 과학과 수업컨설팅, 대전 대신고 교사 오기영), 7월 18일은 1권역(칠곡교육청 대회의실, 동화를 활용한 유아 독서지도, 계대사대유아교육학과 권민균 교수)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초청 강사의 특강 내용과 강의 장면 등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칠곡교육청홈페이지/칠곡교육소식」과 「칠곡교육청홈페이지/사이버장학실」(http://www.kbcged.go.kr/cyber/) /자율장학시범교육청/자료실에 탑재하고 관련 자료들을 학교단위 자율장학 연수에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칠곡교육청에서는 이러한 권역별 맞춤형 두레연수로 교원들의 자발성, 전문성, 개방성, 과학성에 바탕을 둔 자율적인 학교단위 수업장학 활성화에 기여하여 학습자 중심의 좋은 수업이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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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woo@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