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양병이)와 함께 강남구에서 '그린씨티 3호- 수서동 우리동네숲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동네숲 만들기’ 캠페인은 씨티은행 고객들이 신용카드 청구서 등 우편물을 이메일로 전환시 절감되는 비용을 기금으로 조성,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작년 광장동과 명일동 행사에 이은 세 번째 행사이다.
지역주민, 인근학교 학생, 씨티은행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조성한 연못과 화원 옆에서 동네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를 가꿀 수 있게 함으로써 민과 관, 기업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일구어냈다. 숲 조성지는 수서주공영구임대아파트내 수서중학교 통학로 일대로, 임대단지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자연스러운 교제의 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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