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인텔 최신 저전력 프로세서와 풀 HD LED 화면을 탑재,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 늘리고 탁월한 영상을 보여주는 노트북 ‘에버라텍 ES-302’를 출시, 13인치대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얇고 가벼우며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노트북의 쓰임새를 더욱 다양하게 한 인텔 최신 코어2솔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버라텍 ES-302’는 평균 3시간 정도였던 노트북 사용 시간을 약 5시간으로 늘렸다. 미니 노트북에서나 구현 가능했던 1.4kg 초경량으로 설계돼 여성들이 들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다.
영화 화면 비율과 같은 16:9 풀 HD 스크린에 수은, 비소 등의 유해 물질을 배제한 LED 백라이트 LCD를 적용한 친환경 노트북이다. 기존 CCFL 방식 LCD 노트북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고 화질도 월등하기 때문에 밝은 야외에서도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 영상이나 음향 소스를 아날로그 신호 변환하는 과정 없이 디지털 TV에 바로 전달할 수 있는 HDMI 포트를 탑재, 대형 화면을 통해 온 가족이 생생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수묵 담채화를 연상케 하는 은은한 무광택 블랙칼라를 입힌 ‘에버라텍 ES-302’는 오래 사용해도 싫증이 나지 않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지녔다. 특히 사용자가 주로 쳐다보는 키보드와 LCD 테두리 부분도 무광택을 적용해 장시간 작업할 때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초슬림 컨셉으로 디자인된데다 가장 얇은 부분과 가장 두꺼운 부분의 차이가 1cm도 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날씬한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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