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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명동 상권 자리 굳힌다
2009년 06월 05일 (금) 10:32:56 김현진 기자 dandans@paran.com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대표주자인 더페이스샵이 본격적인 명동 상권 맹주(盟主)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 www.thefaceshop.com)은 오는 7일 구(舊) 네이처리퍼블릭 1호점 자리에 더페이스샵 명동 3호점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더페이스샵은 기존 명동 1·2호점과 을지로입구역점을 포함해 명동 일대에 총 4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더페이스샵은 명동 3호점 개장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대표 상권인 명동 일대에서 맹주 자리를 굳히고 국내 브랜드숍 1위, 화장품업계 3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더페이스샵 명동 3호점은 당초 신생 브랜드숍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의 1호점으로 지난 3월말 첫 선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매출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개점 2개여 월 만에 네이처리퍼블릭의 가맹점에서 자진 탈퇴한 뒤 더페이스샵의 가맹점으로 전격 합류했다.

명동 3호점 관계자는 “네이처리퍼블릭의 1호점이자 전략적 플래그십 매장으로 야심 찬 출발을 했지만 본사 차원의 마케팅·영업 지원이 미약한데다 실제 매출 및 수익도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강력한 마케팅·영업 역량을 갖추고 있고 동일 상권 내 최고 매출을 구가하는 더페이스샵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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