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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책, 함께 읽자’ 낭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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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6월 15일 --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가 주관, 한국문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책, 함께 읽자’ 낭독회가 6월 18일(목) 오후7시 육군사관학교 흥무관에서 개최된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역사의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낭독회는 민족간의 전쟁이라는 아픈 역사의 기억을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정아 아나운서(KTV 북카페 MC)의 사회로 작가 이호철이 직접 출연하여 작품 ‘판문점’과 ‘별들너머 저쪽과 이쪽’에 대한 대담을 나누며, 원로배우 백성희 · 박웅 그리고 육사생도가 낭독에 참여한다. 참석을 원하는 일반인 관객은 오후 6시까지 육군사관학교 후문을 찾아오면 안내를 받아 입장 가능하다.
이외에도 6월에는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홀트아동복지회 등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 등 전국 약 150여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책, 함께 읽자’ 낭독회는 7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최를 희망하는 경우 사무국에 신청하여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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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ans@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