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조양호, 이하 ‘조직위원회’)와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1일 오후 1시 30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 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준하 조직위원회 대회운영부위원장 및 박재영 자원봉사 전문위원회 위원장, 전정환 정선군수, 차주영 정선군의회 의장, 허소영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박옥순 정선군 자원봉사센터 소장, 자원봉사 관계자와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개최도시 자원봉사자, 외국인 자원봉사자, 인하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발대식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이준하 조직위원회 대회운영부위원장 격려사, 전정황 정선군수 축사, 자원봉사 유니폼 전달, 자원봉사 대표자의 ‘우리의 다짐’ 낭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에 테스트 이벤트 대회 개요와 올림픽․패럴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매너․친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발대식 끝나고 정선 알파인경기장으로 이동하여 직무 및 현장 교육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단 입국일인 2월 2일부터 출국일인 2월 8일까지 7일간 선수 안내 및 방송 지원, 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