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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7월의 가볼만한 곳
2009년 06월 23일 (화) 16:24:34 김현진 기자 dandans@paran.com
   
 
   
 
 한국관광공사는 “바다 속 별미를 찾아서”라는 테마 하에 2009년 7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올여름 무더위는 갯장어데침회로 날린다(전남 여수시)”, “어부들의 패스트푸드 포항물회와 여름철 보양식 포항 회국수(경상북도 포항시)”, “진수성찬 넘실대는 행복한 밥상, 울릉도(경상북도 울릉군)”, “제주의 푸른 바다, 그 속의 별미를 맛보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안, 금빛 물보라가 이는 포구에 머물다(충남 태안군)”, “여름 ‘신상 명품’ 민어회 대령이오!(전라남도 신안군)” 6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올여름 무더위는 갯장어데침회로 날린다
위치 : 전남 여수시 경호동


여수시에서는 최근 여행객들에게 ‘10미 10경’을 맛보고 만나보고 가라고 홍보한다. 여수의 ‘10미’란 서대회, 갓김치, 갯장어(하모), 금풍쉥이, 생선회, 장어구이, 굴구이, 한정식, 해물탕과 찜, 게장백반을 말한다. 이 가운데 갯장어 요리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잘 음식이다. 갯장어는 남해안 일대에서 5월 초순부터 11월 초순 사이에 잡힌다. 단백질과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예로부터 보양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 껍질에는 콘드로이친 성분이 함유돼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관절조직을 연하게 해준다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회로 먹는 것을 즐기지만 여행객들은 장어육수에 살짝 데친 회, 일명 하모유비끼를 추천한다. 소스에 찍어서 야채로 쌈을 싸 먹으면 여름철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배를 타고 건너가야 만나는 대경도에 전문음식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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