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영일 칼럼, 아리스토텔레스 문학논단 등 볼거리 풍성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도입하여 우리 문단에 녹색물결을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순수 생활 문학을 추구하는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한국문학세상 펴냄-10,000원)' 여름호(통권12호)를 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호의 특집으로는 아동 문학가이자 공무원인 양봉선 작가를 인물포커스로 선정하고 전북 아동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그녀의 문학적 인생여정을 집중 탐구하였다. 또한 국민작가로 잘 알려진 수필가 김영일(한국문학세상 명예 이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어느 여성과의 대화에서 오랜 체험에서 우러나온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녀를 감동시킨 에피소드를 담은 '에세이 칼럼-용기 있는 판단'이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또한 시인 정문택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로 우리 문단에 녹색물결의 방향을 진단해 주고 있다. 그 외 설중매문학신춘문예?신인상,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수상작과 시, 수필, 소설, klw뉴스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여름의 향기를 듬뿍 담아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계간 한국문학세상은 등단유무를 가리지 않으며 누구나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정회원에게는 출간비 30만원으로 개인저서를 출간하여 서점까지 배포해 주는 문학 진흥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85종이 출간되었다. 계간 한국문학세상은 독자들이 만들어가는 순수 국민문예지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있을 경우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www.klw.or.kr) 종합문예지 코너에 등록하면 선별하여 게재해 준다. 연락처 02-6402-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