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한국형 어뢰 홍상어 개발.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최근 하늘을 날아 유도장치에 따라 잠수함이 숨은 수면 상공까지 비행한 다음,  바다 속으로 들어가 잠수함을 공격하는 대잠로켓 ‘홍상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형 어뢰가 단계별로 발전하고 있다. 잠수함과 구축함에서 수중 발사되는 ‘청상어’(경어뢰)와 ‘백상어’(중어뢰)를 개발한 국방과학연구소는 공중을 날아 잠수함을 공격하는 대잠로켓(ASROC) ‘홍상어’를 국내 독자기술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미국에 이어 개발했다. (사진은 홍상어의 수직발사 장면. 사진 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세계 수위의 한국 육군 전력
북한의 핵 장난이 시작 된지 오래 되었다.

클린턴 전(前) 美 대통령은 재임시 우리 나라의 휴전선을 시찰 하면서 "북한이 핵 무기를 만들어 남한을 공격 한다면 절대로 가만 두지 않겠다"고 했었다.

또한 부인인 클린턴 현 국무장관은 얼마 전 “북한이 한국과 동맹국에 대한 계속된 위협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고 발언을 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북한은 59주년 6.25를 맞이해 한국에 미국의 핵우산 명문화에 관해 남한에 대한 ‘핵보복’ 운운했다.

지금이 6.25 때 인줄 아는지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깝다.

현재 한미연합군의 최첨단 재래무기 전력과 핵무기, 중성자탄, 중단거리-탄도미사일 등의 전력은 북한 전력의 수 백 배에 달한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재래식 무기보다 핵 전력에서 미국과 북한이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은 국제 사회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북핵과 미사일 문제를 신사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지 북한식으로 해결하려 했으면 북한은 이미 지구상에서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북한은 한국-동맹국-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의 권력 승계는 국제 사회 뿐 아니라 동맹국 중국과 러시아에서 조차도 인정 받지 못할 것이다.

남북한 최초의 합작 사업인 개성공단의 야경. 공단에서 나오는 밝은 빛이 한반도의 어두운 현실을 헤치고 남북한 모두에게 희망의 빛을 주는 것이라고 믿고 싶다.

또한 노동당은 무너지고 북한의 엘리트들과 체제에 불만 가진 군부, 주민들이 북한의 동맹국 이란처럼 들고 일어날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핵과 관련된 시설을 100% 완벽하게 폐기시켜야 한다.

북한이 계속 핵을 보유하기를 고집한다면 미국의 강경파가 득세해 이라크처럼 처리 하자는 분위기가 고조, 유엔 안보리에 상정, 극단적인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벌써 "북한의 미사일 발사지점을 선제 공격을 하자"는 미국의 매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 내에서 북한 정책에 대해 온건파의 정책이 채택되게 하려면 이제까지의 속으론 핵-미사일을 개발하면서 겉으론 6자회담, 남북회담 등에서 처럼 대화하는 척 하는 거짓 제스처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성 있게 대화에 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북한이 햇볕만으로 진정한 대화 테이블에 나올지 의문이고 나오더라도 진실성 있는 대화 자세를 기대한다는 것은 이제까지의 행태로 보아 무리일 것 같다.

그래서 경제제재, 국제사회의 정치 역학적 방법 등의 각종 압박도 때에 따라서 필요할 수도 있다고 본다.

설령, 북한이 선제 공격해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은 전쟁의 기선을 잡기 위해 북한을 핵으로 초토화시킬 가능성도 있는데 그 핵 폭풍의 영향으로 북한은 괴멸 위기를 맞게 될 것이고 북한군은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한ㆍ미 연합군을 절대 이길 수 없다.

북한은 10년 이상 군 복무를 하기 때문에 육군의 수가 많지만 전체 전력에서는 한국의 육군도 중국과 비등한 세계3위의 전력을 보유했다는 것이 영국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해-공군력도 한국이 질적으로 월등히 앞선다는 평가다.

2007년 7월 21일 한국 헌정회 소속 전직 국회의원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했는데  부축을 받느라고 한국의 한 방문자가 북측 안내원의 손을 잡았다. 이렇듯 남북은 손을 잡아야 할 하나의 한(韓)민족인 것이다.

남북 경제 교류 진전, 통일에의 청신호
남북 통일의 날이 다가 온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우리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어야겠다.

독일은 통독을 하고도 구(舊) 서독과 동독이 모두 후회하고 있다. 그것은 서독은 통일을 한 후, 경제적 분담금이 부담스러운 것이고 동독은 경제난으로 실업률 증가 등의 이유 때문이다.

우리도 ‘통일 되면 바로 북한에 가 땅을 사야지’하는 부동산 투기를 하려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해방 직후에는 북한에서도 잠시나마 태극기를 국기로 사용했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태극기가 휘날리는 날이 다가옴을 확신한다.

통일 한국은 현실로 다가 오고 있다.

북한은 해방 후, 6ㆍ25 이전 우리보다 경제력도 앞섰고 특히 교육 체계 등도 앞서 있었는데 낙후된 남한 지역에 전달하는데 소홀했었고 한국전쟁 전에는 남한에 공급하던 전력마저 중단했었다.

북한 개성에 남북 합작 공장이 들어서고 그 공장들 가동을 위해 한국의 전력이 공급되었다.

작년에는 소폭이지만 남북경제교역량도 늘었다는 희소식도 전해진다.

참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


남북 정상 만나야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은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평양 방문으로 남북 정상 회담을 해서 우리 민족의 공영을 위해 중대한 세기적 사실(史實)을 이룬 것처럼 즉각, 아니면 적절한 가까운 시일에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것이 좋겠다.

노무현 전(前) 대통령은 재임 중 독일 방문 시 "북한이 핵문제에 대해 남한을 무시하고 있다"며 "북한과도 얼굴을 붉히며 얘기 할 때는 할 것"이라는 취임 후 최초로 북한에 대해 의미있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현 정부는 많은 압박 속에서도 대북 유화책을 견지해 왔다.

북한은 ‘비핵 개방 3000’ 등 한국의 진정 어린 선의의 정책을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응할 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본다.

최근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우리가 북한 경제를 지원해 중국 경제를 따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북측 당국은 북한의 안녕과 한반도와 한민족 전체의 공영, 공생의 방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결적 자세를 버리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역사와 세계, 7천만 동포 앞에서 6. 25 등의 과오를 자복하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새터민(탈북자)들을 잘 대우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 남한의 자유의 품에 안긴 사람들이다.

또한 중국 등에서 탈북해 남한으로 오려는 사람들을 최선을 다해 구출하고 데려 와야 할 것이다.

미국은 북한 주민, 특히 엘리층의 탈북을 유도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을 이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고 그들을 위해 집단 거주촌까지 마련하고 있는데 우리도 관심 있게 볼 대목이다. 
 

북 지도부, 백기 들면 한민족 세계 중심 국가 돼
북한의 최고 지도층과 당, 정, 군의 고급 간부들은 대남 적화 통일 환상을 버리고 민족 공영의 길을 모색, 통일 한국의 품으로 안겨야 할 것이다.

그럴 때 우리 국민들은 6ㆍ25 등의 도발로 피해 당한 것을 잊고 감싸 안아 줄 것이고 우리 민족은 세계 역사를 이끄는 최 중심 국가가 될 것이다.

우리 민족은 통일 조국을 이뤄, 선진국들하고는 다르게 세계 인류 사회에 봉사하는 참 지도국의 비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