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강원도 지역의 DMZ를 세계적 생태보존 지역 명소로 추진하기 위하여 제1회 강원‘DMZ자연생태 사진·미술공모전’을 실시하고 그 입상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DMZ일원의 자연생태를 예술적으로 승화한 사진, 미술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공모하여 응모한 작품 411점(사진 333점, 미술 78점)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40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7.23(목)일 실시한다.
입상된 작품은 서울(청계천 “광교갤러리”)을 비롯한 DMZ와 인접된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을 순회하면서 전시를 할 계획이다.
- 화천 민속박물관(7.27~8.2), 철원 한탄강관광사업소(8.3~8.9), 고성 DMZ박물관(8.14~8.16), 서울 광교갤러리(8.17~8.23), 인제 하늘내린센터(8.24~8.30), 양구 문화복지센터(8.31~9.6)
강원도는 앞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DMZ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DMZ의 자연생태 기록유지는 물론, 예술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DMZ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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