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재교육연구회는 지난 8일 전라남도나주영재교육원에서 2009년도 제2차 영재교육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권용준(전남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과장의 영재교육 필요성 및 영재교사가 갖춰야 할 개인적 덕목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제1부 영재교육원별 전반기 운영실적 발표시간에서는 학생 교과활동은 물론 행사, 특별활동 등의 내용을 영상자료로 발표하여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류도 이루어 졌다.
또 제2부에서는 회원 모두가 개발 중인 프로그램을 본 워크솝 전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각자 사전에 상호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초등, 중등 수학, 중등 과학 분과별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토론하여 수정․보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영재교육연구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전담교사 32명(초등 8명 중등 24명)을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는 영재교육원 운영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수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한 전남영재교육의 핵심으로 프로그램개발, 프로그램운영, 결과 분석 및 반영 등의 영재교육 업무를 스스로 해결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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