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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거는 전화 1636, 141개 슈퍼키워드 선착순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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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전화 1636으로 유명한 (주)미디어1636(대표 김영민, www.1636.com)은 각 업종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슈퍼키워드 141개를 8월 3일 오후 2시를 기해 대방출한다.
슈퍼키워드란 ‘부동산’, ‘치킨’, ‘피자’, ‘보험’, ‘대출’, ‘이사’, ‘간판’ 등과 같이 업종을 대표하는 최고의 키워드 141개를 말한다.
슈퍼키워드를 사용할 경우 키워드가 지니는 업계 대표성과 상징성으로 인해 마케팅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기업의 신뢰도 또한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과거 모 대출업체나 모 피자업체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대표 전화번호 각인을 위해 연간 약 수십억에서 수백억에 달하는 광고로 전 국민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는 성공하였지만, 정작 대표번호를 기억시키는 데는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국번 없이 1636 걸고 ‘브랜드’만 말하면 등록된 해당 업체 및 기관으로 자동 연결되는 1636 서비스는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 그 자체가 전화번호이기 때문에 효율성 면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는 인간 기억구조의 특성상 무의미한 나열로 이루어진 숫자 체계의 전화번호 보다는 유의미한 구조로 이루어진 문자 체계의 브랜드명이나 회사명이 훨씬 외우기 쉬우며 장기 기억으로 보존되기 쉽게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1636 서비스 초기부터 슈퍼키워드는 그 가공할만한 파괴력 때문에 앞서나가는 기업이나 사업가들에게 초미의 관심대상이 되어 왔었다.
2424, 8282, 이런 외우기 쉬운 좋은 번호들이 수천만 원, 수억 원에 거래가 되는 현실에서 관련 기업들이 스스로 업계 대표임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부동산, 치킨, 피자, 대출, 보험 등의 슈퍼키워드를 확보하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 클릭당 수만 원에 이르는 오버추어 등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에 지쳐가는 기업들에게는 광고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을 소유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세상은 음성으로 바뀌고 있다, 차량 내비게이션이 음성으로 바뀌고 있고, 컴퓨터, 인터넷, 게임기, 홈오토메이션 등 산업 전 분야에 음성인식이 차세대 UI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래서 (주)미디어1636도 이러한 전반적인 흐름에 맞춰 회사의 수익성보다 1636대중화를 위해 141개 슈퍼키워드를 기존 사용료 대비 90%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AAA등급 월 500만원, AA등급 월 400만원, A등급 월 300만원)에 대방출하게 되었다.
이미 부산시청, 수원시청 등 전국 50여 시군구청에서 1636 대표전화를 도입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한항공, 네네치킨, 피자헛 등 수많은 기업들이 알리기 쉽고 외우기 쉬운 1636을 속속 도입하고 있으며 세계최고수준의 LG데이콤 기술로 개발된 1636으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통신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미디어1636 김영민 사장은 “모든 기술은 편리하게 진화하며, 전화서비스에서 궁극의 편리함은 어려운 숫자가 아닌 음성인식입니다. 도메인이 IP 어드레스에서 알기 쉬운 도메인으로 진화한 것처럼 모든 숫자 전화번호가 음성인식번호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외우기 어려운 숫자 대신 이름 그대로 전화를 걸면 어떨까?’라는 누군가의 상상이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말로 거는 전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 전화번호를 외우지 못해도 1636 걸고 ‘키워드명’만 말하면 알아서 연결해주니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다. 역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인 동시에 적당한 공상은 ‘건강’ 뿐만 아니라 ‘문명의 발전’에도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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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moon@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