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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생 고운말 쓰기운동 선서식 및 친절교육 실시 |
| - 부산소년분류심사원, 원만한 사회적응 및 재비행예방에 초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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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한태)은 지난 10월 17일 오전 11시 강당에서 전 위탁생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말 쓰기 운동 선서식과 위탁생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운동은 위탁생 처우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동료들의 잘못된 언행과 찡그린 얼굴 표정이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1회용 행사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올바른 습관과 심성을 터득하도록 하여 출원 후 원만한 사회적응을 유도하고 재비행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날 선서식에서는 위탁생들의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하여 ‘5대 실천 사항’을 결의하였는데 그 내용은 △지금부터, 나부터, 사소한 것부터 고운말을 사용하자 △ 독선적이고 상스러운 말을 사용하지 말자 △비행담이나 은어를 사용하지 말자 △바른말과 어법에 맞는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하자 △1일 1회 고운말로써 동료를 기쁘게 하자 등이다.
이어서 자체친절교육 강사 김성애 주무관(교육운영팀 소속)의 지도로 △강사와의 대화시간 △웃음 10계명 △미소체조 순으로 위탁생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이를 통해 하루 3회 이상 거울 보며 미소짓기, 동료 표정 알려주기, 반성일기 기록하기 등 쉽고 가벼운 내용부터 실천하여 밝고 명랑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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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umenig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