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나무심기 체험 행사-

□ 평창국유림관리소와 한국녹색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대상그룹이 후원하는『희망의 나무심기 체험 행사』가 2006년 10월 19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 백두대간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정신지체 아동(16명)과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아동들(50명)에게 나무심기 체험을 통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 금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민들에게 도 수해복구의 희망을 안겨줌으로서 소외층도 남을 위하여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한국녹색문화재단 한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받는 계층의 사람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나무심기 등 다양한 숲 문화를 체험함으로서, 서로 간에 편견 없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계속하여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