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해남소방서,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체험학습장 운영 |
| 119구조대 "사전 교육으로 해수욕장 각종 사고 줄인다" |
|
|
|
|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가 지난 3일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남 송호해변과 완도 신지해변에 119수상구조대를 배치하고『물놀이 안전사고 요령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체험학습장』을 상설운영하고 있다.
체험학습장에는 전문응급 구조·구급대원 2명과 응급처치교육 기자재, 비상 응급의약품 등이 비치되어 있다.
체험학습장을 주로 찾는 사람들은 가족단위의 피서객과 청소년 등이 많다. 그 사유는 금년 5월경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구했다는 방송보도가 나가면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며 체험학습장을 찾는 피서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체험 학습장에서 교육을 받은 인원은 무려 75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장마가 끝나는 8월경부터는 더 많은 피서 인파가 바닷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체험학습장 운영이 더욱 바빠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남소방서는 보호자 없이 청소년들만 피서를 왔을 경우, 119수상구조대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응급처치 교육 등을 먼저 받고 즐기도록 권하고 있다.
또한 한 달가량 남은 여름철 피서기간 동안 해남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내년에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관광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
|
|
|
|
|
|
|
|
|
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