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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서중, 2009년 2분기 DLS 활용 실적 1위에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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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서중학교(교장 김수만, 달성군 옥포면 소재)는 1728.5%에 달하는 DLS 활용 비율(대출권수/회원수 × 100)로 2009년 2분기 DLS 활용 실적 비교에서 대구광역시 중학교 중 1위에 올랐다.
경서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2009학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을 가까이 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 특정한 날에 도서관에 오면 파이나 책갈피를 주는 파이 데이(3월 27일), 세계 책의 날(4월 23일) 행사, 경서중학교 도서관 개관일 기념행사(9월 24일), 정해진 책에 대해 퀴즈를 내어 정답 제출자 중 일부를 추첨하여 선물을 주는 독서 퀴즈 대회 및 도서 대출 권수가 많은 학급 및 학생을 학기 별로 시상하여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나 문화상품권을 주는 다독 학급 및 다독 학생 시상이 있으며,
가정에서 공부할 여건이 안 되는 학생들이 방과 후나 방학 중에 학교 도서관에 남아서 원하는 독서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햇살공부방 사업과 방학 중 독서 교실 사업도 있다. 2학기에는 문학 작품 속에 나오는 장소들을 방문하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 ‘문학 기행’(10월 24일, 경남 하동)도 마련되어 있다.
김수만 교장은 “독서 분위기 정착을 위한 학교의 꾸준한 노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9년 2분기(2009년 4월 1일 ～6월 30일) 동안 경서중학교 학생들은 1인 당 평균 17권을 넘는 도서 대출 권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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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br@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