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범죄 예방 및 해결에 혁혁한 공로 세워 타에 귀감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과 가까이 다가가는 경찰상을 심어준 해남경찰서 중앙지구대 순찰 3팀이 “남도마루순찰대”에 선정됐다.

김종명 전남경찰청 차장이 중앙지구대 순찰 3팀의 김재광대원을 포함한 공로 우수대원 3명에게 상을 시상 하고 있는 모습

이에 따라 전남경찰청 김종명 차장은 12일 해남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 타 순찰대에 모범이 되는 이들의 뛰어난 순찰활동을 치하하고 중앙지구대에 “남도마루순찰대” 아크릴 패널 현판을 부착하는 행사도 가졌다.

김종명 전남경찰청 차장(중앙)과 함께 "남도마루순찰대" 인증 아크릴 현판을 부착하고 있는 중앙지구대 순찰팀과 (좌 1번) 박한수 해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기념사진

박석근(팀장.경위56세) 순찰3팀(윤보석,김재광,김용병,조광범,오창주,오인욱,고신성)은 전남경찰청 산하 2급지(인구 10만이하) 90개 지구대 순찰 팀 중 이번 2/4분기에 최고, 또는 가장 높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남마루순찰대”로 선정 됀 것이다.

김종명(중앙) 전남경찰청 차장이 해남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 박석근(우측1번) 순찰3팀장과 경찰서 박한수(우 2번) 생활안전과장, 강진규(좌2번) 지구대장, 윤영군 경무과장, 및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한편 중앙지구대는 지난 2007년 2/4분기 및 4/4분기에도 으뜸지구대에 선정 됀 바 있다. 하지만 전남 청은 금년 초부터 년 말까지 종전의 운영방식을 바꿔 최고의 순찰활동을 벌인 팀에게 “남도마루순찰대”를 선정해 승급 및 호봉에 대한 근무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지구대 현관 앞에 세로로 걸린 "남도 마루 순찰팀' 선정 현수막을 옆에 두고 순찰팀들과 기념사진

박 팀장은 이에 대해 “경찰청의 목적은 각 팀들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단속업무에서 주민 피부와 닿을 수 있는 편안한 삶을 위한 활동이다. 따라서 안정된 사회 참여와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경찰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책”이라고 밝히고 있다.

좌 2번)중앙지구대 박석근 순찰 3팀장과 팀원들의 업무 모습

중앙지구대는 강진규 지구대장(경감)을 위시해 32명의 경찰대원들은 일일 24시간 3개조(9명) 3교대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중 순찰 3팀은 그동안 인명구조, 보이스피싱 전화사기 피해 구제, 예방 및 홍보, 지명수배 36건의 검거, 특수절도 1건 등 5대(강. 절도, 중요수배자, 범죄발생 예방, 살인 폭력)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을 해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