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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을지연습 ‘안내도우미’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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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유관기관, 단체 등 참관단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을지연습 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도를 비롯한 16개 시군과 54개 기관에서 6,3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도 시범 실제훈련과 시군 실제훈련, 화생방구조장비 전시 등이 실시된다.
이에 그동안 무계획적으로 안내하던 방식을 바꿔 금년부터는 참관단 및 방문객들에게 을지연습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4개반 22명이 안내도우미로 편성했으며, 충남도 종합상황실 방문하는 14개 기관·단체 102명의 참관단 및 방문객들에게 상황실장의 훈련내용 및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각 상황반에서 실시되는 훈련 상황에 대한 체계적으로 안내를 하게 된다.
안내도우미들은 영상회의실에서 평화로운 국가 행복한 국민이라는 안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32보병사단의 협조를 받아 본관 1층 및 복도에 화생방 장비, 구조장비 및 사진 전시와 체험학습장에서는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시연과 구명환, 구명의 착용법, 방독면 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에 참관하는 금산산업고 20명, 충남인터넷고등학교 20명의 학생들과 유관기관, 단체들에게 훈련의 중요성 인식과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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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h168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