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목경로당 - 목포기관차 승무사업소 어우러기 사랑공동체”가 8월 13일(연동소재 청호식당)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목포기관차 승무사업소 직원들로 이루어진 「어우러기 사랑공동체」는 저소득층 구호활동 등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서 6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행사에는 연목경로당 어르신 등 60명이 참여하여 뜻 깊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지켜보았으며 기관차 승무사업소에서 말복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과 다과를 제공했다. 「어우러기 사랑공동체」 장 해수 회장은 경로잔치 뿐만 아니라 연탄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연동장(이명심)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많은 동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노인을 위한 실버 복지 시책 마련에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연동에는 총 6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그 중 3개 경로당이 이미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나머지 3개소도 9월중 완료할 계획이다.
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