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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덩굴 소각근절로 쾌적한 지역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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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사무소(면장 여상용)에서는 참외의 명성과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는 참외덩굴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각종 회의 시에 적극 나서 홍보함과 동시에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하여 현재 벽진면 내 국도, 지방도 및 군도 변에 총 12점의 현수막을 일제히 게첩 하였다.
차량 통행이 잦은 곳에 현수막을 설치함으로써 면민들이 현 문제에 대해 자각하고 참외덩굴 퇴비화에 다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그 취지이다.
본격적으로 덩굴소각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추어 참외덩굴 파쇄전담자에게 소정의 파쇄요금을 지불하고 참외덩굴을 퇴비화 하기 위해 이미 협조를 요청한 사항이며,
이러한 대대적 홍보 및 요청에도 불구하고 참외덩굴을 소각하는 자에게는 각종보조사업 신청 시 불이익을 주는 등의 행정지원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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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1407@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