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는 2009 을지연습 기간인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안보의식고취를 위해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왜관 전적기념관과 호국의 다리를 견학하였다.

왜관지구 전적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일대에서 벌어졌던 격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한 곳으로 기념관 관계자들의 협조를 얻어 6.25관련 기념물과 전시 사진을 관람하고 안보영상물을 시청하였으며,

호국의 상흔을 교훈으로 전하고픈 지역민들의 염원으로 복구된 호국의 다리를 둘러보면서 뼈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바람직한 역사관 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안보 전적 견학지를 선정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