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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박물관 개관을 맞아 팸투어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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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DMZ의 역사·문화유적과 환경·생태적으로 고귀한 자원 등을 후손에게 물려 주고자 건립한 DMZ 박물관의 개관식에 맞추어 문화관광부 출입기자단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팸투어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인제 평화생명동산을 비롯하여 건봉사, DMZ 박물관, 화진포 등 고성지역에 위치한 DMZ관광상품을 대상으로 문광부 출입기자단(24명)을 초청, 실시하며 DMZ가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주요 팸투어 일정
▪ 제1일차(8.13)
① 관광공사 → ② 인제 평화생명동산 ③ 건봉사 → ④ 화진포(해양박물관, 역사안보전시관, 자연사박물관 등)
▪ 제2일차(8.14)
① 통일전망대(6.25전쟁 전시관) → ② DMZ박물관 개관식
강원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 팸투어를 계기로 DMZ 및 접경지역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자연 및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는 한편 기존의 안보관광지와 연계한 테마상품, 연계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금년말 완료되는 정부의 PLZ (DMZ 평화·생명지대) 광역관광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PLZ 해당 5개군의 관광기반시설 확충도 추진할 계획이며 DMZ 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DMZ를 따라 숨겨진 생태계와 역사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철책선 너머 북녘땅을 바라보며 평화를 기원하는 DM 관광상품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를 도모함은 물론 DMZ 생태·평화, 문화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추진하여 DMZ 세계 명소화사업의 우선권을 확보하는 데 박차를 기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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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n1219@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