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해상서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목포해양경챁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 갯벌에서 신안군선적 10t급 자망어선 K호 선원 장모씨(56)가 숨진채 발견됐다.

선장 권모씨(52)는 "해상에 배를 정박시켜 놓은채 선원들끼리 술을 나눠 마신 뒤 장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해경은 장씨의 사인이 익사로 밝혀짐에 따라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며, 

전날 오후 5시께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도 신장 약 170㎝, 검정색 옷을 입은 30대 전후로 추정되는 남자 변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해경은 사망한지 상당 시간 경과된 변사체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요즘 묻지마 살인으로 국민들은 초조한 심정들인데 해당 관청은 방범망을 더욱 확충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더욱 기여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