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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8세대 LCD 패널공장 경쟁 본격화
2009년 09월 01일 (화) 15:49:32 뉴스토마토 sjh90@etomato.com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일본과 중국 업체들이 잇달아 중국에 8세대 LCD 패널공장 건설 계획을 밝히고 있어 패널업계의 중국 진출경쟁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샤프는 지난달 31일 중국업체 CEC 및 난징 시와 8세대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규모와 생산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샤프는 이와 별도로 일본 공장의 6세대 패널 생산시설을 중국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중국 가전업체인 BOE 테크놀로지가 280억위안(약5조1000억원)을 투자해 베이징에 8세대 LCD 패널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201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생산규모는 월 9만장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왕동셩 BOE 회장은 "급격히 늘고 있는 대형 LCD TV 패널 수요에 높은 품질과 낮은 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같은 발표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달 21일 중국 광저우시와 8세대 LCD 패널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잇달아 터져나오는 것이다.
 
현재 중국에는 5세대 LCD 패널공장이 가동 중이며, 그보다 최신시설에서 제조된 패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40인치대 이상 대형 LCD TV 생산을 위해서는 8세대 같은 첨단 패널 생산라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중국 정부는 해외업체들의 중국공장 설립 유치에 힘써 왔다.
 
여기에다 삼성전자가 중국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고 대만 LCD 패널업체들도 조만간 공장 건설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는 중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와 한, 일, 대만 등 4개국의 생산경쟁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각국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업체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기술력은 떨어지지만 LCD TV의 수직계열화를 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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