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러 극동시베리아 분과위원회 개최)
1. 제5차 한-러 극동시베리아 분과위가 2009.9.9(수)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 분과위에는 한-러 양국의 중앙 정부ㆍ지방자치단체, 경제유관 기관, 학계 인사 등 70여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동 분과위는 한-러간 경제분야 장관급 협의채널인 경제공동위 산하 실무협의 기구로서, 중앙 및 지방정부 인사와 민간 경제단체, 전문가 등의 참여하에 한국과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간 실질협력 강화 및 지방자치단체간 교류협력 확대 모색
우리측에서는 김은중 외교통상부 유럽국장을 수석대표로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수출입은행 등 관계부처ㆍ기관과 부산광역시,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지방자치단체, KOTRA, 해외건설협회 관계자 등 30여명 참가
러시아측에서는 카시야노프(Kasianov) 지역개발부 국제관계ㆍ국경협력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체육관광부, 경제특구청, 이민청, 관세청 등 연방정부와 하바롭스크주, 사할린주, 캄차트카주, 연해주, 사하주 등 지방정부 40여명 참가
2. 금번 분과위에서는 극동시베리아지역내 한-러간 공동협력 프로젝트 활성화, 통관 및 비자문제 등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개선, 농업ㆍ어업분야 협력 확대,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 계기 인적ㆍ문화 교류 증진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3. 특히, 이번 분과위는 하바롭스크 주정부가 주관하는 제4차 극동 국제경제포럼(9.8-9)과 연계 개최되어, 우리측 대표단과 러시아 연방ㆍ지방정부 고위 인사들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한국과 극동지역간의 공동 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 포괄적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극동 국제경제포럼에는 이규형 주러시아 대사,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 주이르쿠츠크 총영사 등 주요 공관장과 극동시베리아 분과위 우리측 대표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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