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월에『경북주부모니터단』225명을 구성, 도민들의 일상생활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한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체육, 사회 안전 등 각종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정책과제 발굴과 정책제안 등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 공감정책의 현장감 확보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9.15일(화),10:00경주대명리조트에서『경북주부모니터단』워크숍을 개최하고 행안부 관계관을 초청 “효율적인 생활 공감 정책의 제안 방법 및 운영” 특강과 “주부모니터 활동 우수 사례 발표”,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한 교양 강좌 등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주부모니터요원들의 활동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안 활동하게 되는데 주부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각종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정책아이디어 제안,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방안 등 건의는 물론, 정책 모니터링, 국정 및 도정 참여, 소통과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경북주부모니터 요원들은 11월 예정인 중앙 워크숍과 11월까지 상시 국민 아이디어 공모, 12월 “국민이 만드는 생활 공감-국민행복 실천대회”에도 참여하게 되는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주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와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심사 후 연말 시상금 및 정부의 포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주부모니터 요원들이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한 도민 들의 어려움을 주부들이 두 팔 걷고 나서 작지만 가치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하고 건의, 개선해 나감으로써도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