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허가·심사 전문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임상의사 2명, 심사관(약학전공 등) 22명, GMP심사관 11명, 심사원(약사) 12명, 영문에디터 1명, 허가심사보조원 4명이다.
채용공고와 응시원서 교부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며 응시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전문인력은 본청 및 지방청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의약품 분야 전문인력이 허가심사의 효율성, 신속성, 전문성 확보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