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은 9월 16일 성주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명승지 선정을 위한 성주군 대표명승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성주군은 역사.문화유적, 자연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지난 7월 성주군 대표명승지 선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1곳의 대표명소 대상지 추천을 받았으며, 이날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명승지 선정 및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을 벌였다.
대학교수, 사진작가, 문화 분야전문가, 주민대표 등 외부인사 10명과 군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가야산국립공원, 성밖숲, 세종대왕자태실, 회연서원과 봉비암 등 지역의 대표명소를 성주 8경으로 선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향후 현장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지역의 대표성 및 상징성, 경관 및 문화적 우수성, 보존가치 및 활용성, 이미지 및 외부효과 등을 기준으로 성주 8경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앞으로 선정될 성주 8경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한편, 성주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의 소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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