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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09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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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67편, 열차 40편, 선박 1일 6척 40회 운행, 임시주차장 확보
목포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특별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9월 23일까지 추석 명절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송업체의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치고, 3개반 28명으로 추석연휴 교통질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목포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북항선착장 등에서 불법 주․정차 및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정류장 질서문란,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합승․호객 행위, 장기 정차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목포↔서울간 고속버스가 43편, 목포↔인천간 고속버스는 17편, 목포↔수원간 고속버스가 7편으로 총 67편이 운행되고 목포↔서울간 열차가 40편 254량이 운행될 예정이며, 목포항, 북항 기점 선박운항도 1일 6척 20회 운항하게 된다.
또한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10월 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달공원묘지 방면 200번, 600번,700번 옥암동 60번 천주교묘지 방면에 61번 버스를 집중 배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성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북항 물양장 주차장외 3개소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총 1,05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 하였으며
목포시청 교통행정과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여객이동 상황 파악, 교통 불편신고 접수 및 처리 등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교통과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으며 전화 270-336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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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