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분야 품질개선사래발표회가 국방부, 방위청, 군 및 방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23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김철환) 대전센터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품질혁신을 통한 사용군 신뢰 회복'이란 주제 아래 개최된 발표회의 인사말에서 주영두 대전센터장은 품질개선사례발표회를 활성화하여 관련업무 종사하는 기관 및 생산업체 요원들이 함께 품질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하여 업무 발전에 기여 하는 자리로 발전시키자고 재안하였다.
국방기술품질원에서는 고객불만을 개선활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육군 탄약지원사령부는 탄약포장재질 개선 등 '06년 혁신 추진과제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국방과학연구소는 현재의 RAP탄을 Upgrade한 Hybrid탄 개발현황을 발표하였다. 또한, (주)한화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폐탄약의 친환경적 비군사화 방안 연구와 (주)풍산은 바코드를 이용한 소구경탄 수량 부족 방지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여 관심을 모았으며, 그 외에도 500파운드 투하탄의 무게중심 개선사례 등 생산현장에서 이루어진 주요 개선 사례가 소개되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금년 2월 2일 무기체계별 지역 전문센터로 조직개편을 실시한 후 탄약전문 기능을 가전 대전센터에서 각 기관별 주제발표를 통하여 같은 무기체계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품질개선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어 국내 탄약의 신뢰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력 증강 및 해외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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