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재헌)과 공동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주의 서울도심 소비자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하였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 된 이번 홍보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20~4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최고의 브랜드 명실상주 포도와 배, 사과, 복숭아, 곶감의 시식 및 판매행사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FTA체결 등으로 가장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주시에서 개발한 공동브랜드 명실상주를 앞세운 공격마케팅 행사로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부담하여 소비자와의 만남 행사에 나선 것으로,

추석명절을 며칠 앞둔 본격적인 과일 수요시기에 맞추어 서울 도심 주요소득 계층이며 동시에 소비계층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하고 충성도가 높은 도심 직장인에게 중점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영욱 상주시축산특작과장은 금년도 과일의 풍년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홍보행사를 펼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연말연시 및 설 명절 등 대량 수요시기에 앞서 지역농협과 연계하여 주기적인 홍보행사를 펼쳐, 명실상주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더욱 품격 있게 다가가는 우리 농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