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보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인 남동구치매센터는 지난 21일 서울 현대문화센터에서 열린‘제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49개 치매예방 프로그램 중 9개 프로그램을 시상한 가운데 사랑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구치매센터의‘얼씨구나 5일 장터’프로그램이 시에서는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얼씨구나 5일 장터’프로그램은 5일 동안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돈을 모아서 은행관련업무 등을 배우고, 5일 뒤에 장터를 통해 물건을 사고 파는 인지,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남동구치매센터에서는 5일 장터 프로그램외에도 미술, 음악, 원예치료사를 통한 치료와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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