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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수인재 대학생 40명 장학금 4천6백만원 전달 |
| 20년간 초,중,고에 42억 학력증진사업비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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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2억 장학기금 조성 매년 40~50명 선발해 지급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오늘(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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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인재 학부모에게 허영철 해남군부군수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21세기 해남발전을 주도해 나갈 우수인재 대학생 4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4천6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3천만원보다 증가한 금액으로 4년제 대학생들에게는 50만원이 늘어난 150만원, 2~3년제 전문대학 학생들에게는 30만원이 늘어난 8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발전의 중요한 요건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있는 만큼 학생들이 지역발전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99년 장학사업 기금 조례가 개정된 이래 현재까지 7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명문학교육성사업에 약 42억원, 초,중,고 학력증진사업에 약 4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매년 40~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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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