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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 (대표 서석건) 은 금일 오전 11시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와콤의 펜 태블릿 기술과 멀티 터치 기능을 결합한 최초의 태블릿 제품인 2세대 뱀부 출시와 함께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 와콤은 신제품 뱀부(BAMBOO) 출시를 계기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디지털 컨텐츠를 직접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태블릿의 새로운 고객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펜 태블릿 전문 리더로서 기업 이미지를 U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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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2세대 뱀부(BAMBOO)시리즈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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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뱀부(BAMBOO) 시리즈는 사용자들이 펜과 터치 방식을 통해 PC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더욱 직관적이고 보다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써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새로운 UI 컨셉을 제시한 사례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을 통해서 멀티 터치 기술을 소개한 사례 등과 마찬가지로 와콤은 신제품인 2세대 뱀부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디지털 컨텐츠를 다루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와콤의 마사히코 야마다(Masahiko Yamada) CEO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와콤의 터치와 펜 기술은 다른 인터페이스 솔루션들과 경쟁하는 기술이라기 보다는 디지털 기기들이 더욱 간편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개성과 창조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단계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와콤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2세대 뱀부(BAMBOO)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업계의 기준을 만들어내고, 좀 더 광범위한 사용자층을 위한 솔루션 제공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혀 발표회에 참가한 이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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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n1219@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