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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 |
| 독농가 등 130여명 선진영농 벤치마킹 및 평가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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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전국 최대의 쌀 생산지이자 친환경단지를 보유한 고품질 최고 쌀 생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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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이 화산면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고품질 쌀 생산 평가회를 개최, |
지난 24일에는 독농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최고 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 시험포장, 관내 탑라이스 쌀 생산단지, 무논골뿌림 점파 시범포를 견학, 금년 벼의 작황을 비교하고 최고 쌀 생산을 위한 벤치마킹과 벼농사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군이 금년에 핵심적으로 추진했던 신육성 품종 보급, 고품질 쌀 생산기술,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 대책 등을 종합적이며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소개와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좋은 점은 발전시키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자체 개발한 최고 품질 품종인 호품, 운광, 삼광벼 등 29품종을 전시하여 각 품종의 특성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파종, 이앙, 비료주기 방법 등을 소개받고 내년에 재배할 품종 선택과 최고품질의 쌀 생산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날 평가에 참석한 이관재(해남 삼산 송정리)씨는 “오늘 농촌진흥청 시험포장을 견학하면서 금년 농사를 되돌아보고 내년도에는 전국 제1의 최고 쌀 생산을 위한 설계가 되는 좋은 자리이자,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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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