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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두류도서관, 독서의 달 모범 다독자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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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두류도서관(관장 정외태)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0일 오후 4시30분, 평소 도서관 규정을 준수하고 책을 많이 읽어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한 이용자를 선정, 모범다독자상을 시상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모범다독자상은 지난 1년간의 독서량이 많고 도서관 이용태도가 모범적인 이용자에게 수여하는 도서관장상으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 이동문고 회원으로 나누어 계층별로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였다.
모범 다독자로 선정된 이금옥 씨(255권, 일반)와 조덕현 씨(247권, 일반)는 종합자료실과 문학.역사자료실에 비치된 다양한 주제 분야의 폭넓은 독서를 하였으며, 곽혜정(157권, 고등학생) 과 권도윤(228권, 초등학생) 학생은 바쁜 학업생활 속에서도 도서관 이용을 습관화하고 독서를 생활화하였다.
또한 손수자씨(116권, 이동문고 회원)도 이동문고 회원으로 가입하여 항상 자녀를 데리고 문고를 이용하면서 읽을 책을 함께 고르면서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자녀와의 대화를 유도하는 등 가정의 독서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공이 큰 주부로서 모범다독자상을 받게 되었다.
시상식후 수상자들과의 간담회자리를 마련하여 도서관 이용 및 제반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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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br@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