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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음악소리 들리는 민방위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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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0월 6일부터 대덕문화전당 드림 홀(구. 대공연장)에서 『2009년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민방위교육에는 1～4년차 민방위대원 4,725명과 지역 통대장 320명 등 총 5,045명이 참가하며,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민방위교육에서는 화재예방 및 대처능력 함양과 전기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요령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성과목으로 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한마음봉사단의 매직 쇼 및 색소폰연주, 대덕문화전당 찾아가는 문화마당의 댄스와 가요 공연 등이 선보인다.
이처럼 천편일률적인 민방위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참석률을 높이고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자들은 민방위복이나 간소복을 착용하고 민방위교육훈련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 후 교육장소로 모이면 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에 불참한 자는 민방위기본법 제39조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09년 민방위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 ☎ 664-2271번이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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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br@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