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딸기 주산지인 고령에서 조생종 딸기가 10월 29일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우리들엔영농조합(대표 김종태) 회원 농가인 고령군 고령읍 쾌빈리 전석모 씨(60세)외 5농가에서 지난 2009년 8월 30일 하우스에 조생종 품종(장희)을 정식하여 첫 수확하게 되었다.
오늘 수확한 딸기 1.5kg 50박스는 영등포청과에 판매하여 전년도와 비슷한 박스 당 22,000원 ~ 25,000원 정도의 가격을 예상하고 있다.
금년은 순조로운 기후조건으로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예년보다 더 많은 생산량을 기대하고 있으며 고령읍 딸기 재배농가 76호, 면적 43.2ha를 재배 1,600톤 정도 생산하여 70억 정도의 조 수익이 예상된다.
특히 고령딸기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꿀벌로 자연수정하여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져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고품질 생산을 위해 명품화 사업 노동력절감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경쟁력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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