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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학교 자율화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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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올해 1년간 학교 자율화 시범학교로 초,중,고 각 1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한 결과를 발표했다.
포항 용흥중학교는 9월 25일,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통한 학교자율화 정착, 경주 황남초등학교는 10월 13일, 학교자율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공동체 만족도 제고, 문경 가은고등학교는 10월 16일, 자율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학교 만족도 높이기라는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세 학교 모두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가 있는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여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단연 돋보였다.
특히, 황남초등학교는 신라문화와 과학체험관이 가까이에 있어 이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용흥중학교는 계발활동과 연계한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가은고등학교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이번 시범학교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학교자율화 운영체제를 구축하여 자율화 추진의 기반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자율성을 높이는 등 향후 자율화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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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br@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