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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그린아트챔버오케스트라 초청 토요문화콘서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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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태환)에서는 11월 14일(토) 오전 11시,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토요휴업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그린아트챔버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토요문화콘서트 해설이 있는 ‘바로크에서 현대까지’의 공연을 개최한다.
그린아트챔버오케스트라는 1995년 6월에 창단되어 매년 정기적으로 연주하는 대구의 중견 실내악단이다. 음악 감독인 안동대학교 유광목 교수와 25명의 단원들이 힘을 합하여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Teleman의 돈키호테’를 한국 초연하는 등 비중 있는 실내악곡을 많이 연주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연주단원들은 음악대학과 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는 중견연주가들로 청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제적인 연주무대를 향하여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계명대학교 뮤직프로덕션과 교수를 역임한 Johan Rooze의 지휘로 G.Ph.Telemann의 ‘비올라 협주곡’, W.A.Mozart의 ‘Motett K.165 Exsultate, jubillate 등을 유광목교수와 마혜선 씨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등 청소년들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입장료는 3천원이고 문화센터 운영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550-7116, 7117, 7120이며 문화센터 홈페이지(www.dccs.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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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br@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