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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정구연합회, 제1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정구대회 종합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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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에 걸쳐 성주군 생활체육 정구장에서 제1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정구대회가 16개시.군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생활체육시설 조성후 첫 테이프를 끊은 이 대회에서 시부는 문경시, 군부는 성주군이 청년부 2위와 장년부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성주군 정구연합회는 지난 5월 경산시에서 펼쳐진 제47회 도민체전, 10월 도민생활체육대회와 이번 대회 우승으로 3개 대회 석권으로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었다.
배명훈(47세) 성주군 정구연합회장은 한 해 3개 대회에서 2년 연속종합우승을 한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긴 시간 함께 많은 땀을 흘려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후배들을 지도하여 생활체육 정구에 대한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5일장이 끼인 2일간의 열전 동안 참가 선수들의 시장 방문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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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br@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