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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생물 한도 기준 가드라인 제정 |
| 눈주위 점막 어린이 피부 염증 ,트러블 ,안전관리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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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안전청은 “화장품의 미생물한도 기준 및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와관련 미생물에 오염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상처를 통해 유입된 미생물이 피부에 염증이나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고,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었을 경우에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눈 주위 점막이나 어린이 피부는 가벼운 외상 등에 의해서도 미생물 감염의 우려가 있어 미생물오염에 관한 안전관리 가 필요하다는것.
이 가이드라인은 화장품 중 눈화장용제품류 및 어린이용제품류에 대하여 총호기성생균수는 1g(ml)당 500개 이하이고, 특정세균으로는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면 안 되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지금까지 화장품의 미생물한도는 제조업소에서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화장품법에 변질·변패되었거나 병원미생물에 오염된 화장품은 판매되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돼 있고, 최근 천연화장품에서 미생물이 검출되어 문제가 제기되는 등 미생물한도에 대한 구체적인 시험법이 필요하게 되어 본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 화장품평가팀장(최상숙)은 “이번에 제정한 ‘화장품의 미생물한도 기준 및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은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화장품의 미생물한도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신력있는 기준 및 시험방법이 확립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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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bok113@lyco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