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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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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김주열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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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2009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윤리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는 지난 26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6개 기관에서 후원한‘2009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시상에서 대상(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우리나라 기업중 사회적 책임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을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선별, 시상함으로써‘지속가능경영’추진의 모티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있다.
평가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노동부, 국민권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정부관련 부처와 대학교수 등 학계 등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뤄졌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과제인‘경제적 지속가능성’,‘사회적 지속가능성’,‘환경적 지속가능성’ 등 3개 분야에서 3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친환경설계 등으로 꾸준하게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추진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임․직원 끝전모으기 활동’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과 고객만족 경영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개발공사 김주열 사장은 “도민에 의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도민에게 감동주고 사랑받기 위해 책임을 다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실현에 힘쓰는 모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속가능경영’이란?
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즉,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매출과 이익 등 재무성과뿐 아니라 윤리, 환경, 사회문제 등 비재무성과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려는 경영기법이다.
지속가능경영’은 21세기 들어와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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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