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컴퍼니(나스닥: SBUX)가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 (함께 나누는 지구, Starbucks™ Shared Planet™)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도서 후원 프로그램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이 올해로 제2회를 맞이했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국제 소비상품그룹 (Starbucks Global Consumer Products Group)이 2008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 병, 캔, 컵커피를 함께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동서식품(주)(대표 이창환)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본 프로그램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협력하여 산간벽지, 농어촌, 섬마을 사람들을 위해 도서를 지원하고 마을 도서관의 활성화를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두번째 수혜학교로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총 3,827권의 도서가 기증되었다. 특히, 강내초등학교는 1928년에 개교한 이래 현재 140여명의 학생들에게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일 아침 40분씩 선생님과 함께 독서하는 ‘사제동행 책읽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으로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마을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 국제 소비상품 한국, 중국 및 동남아시아 담당 데럴 김(Darrel Kim) 이사는 “스타벅스는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강내초등학교 학생들과 마을주민에게 책이 가져다 주는 풍부한 지식과 배움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게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특히 강내초등학교은 스타벅스 RTD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동서식품의 진천공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좋은 일로 기여할 수 있게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파트너사인 스타벅스와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의 두 번째 수혜대상인 강내초등학교에서는 오늘 충청북도청원교육청 석명기 교육과장 외 청원지역의 인근학교 교장선생님들 등 지역 귀빈들과 학부모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이 개최되어 기쁜 소식을 함께 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책잔치가 열려 책 만들기, 동화속 주인공 되기, 책갈피 만들기, 소원책 만들기, 영상동화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강내초등학교에 기증된 도서는 총 3,827권으로 영어책 225권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로 구성되었다. 이로써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언제든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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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971년 이래,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Starbucks Coffee Company)는 전세계에 커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품질의 아라비카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해 배전 및 판매하고 있다. 탁월성과 사명선언서(guiding principles)에 대한 타협 없는 약속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모든 고객에게 전달되는 매 컵마다 삶에 독특한 스타벅스 경험(Starbucks Experience)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tarbucks.com / www.mystarbucksmomen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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