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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가 사랑의 김장을 관내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정 등 250세대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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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가 지난 2일부터 4일(3일간)까지 안좌면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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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에서는 지난 2일부터 4일(3일간)까지 안좌면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
새마을 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협의회장은 배추를 자르고 옮기고 부녀회원 및 이주여성들은 다듬고 씻고 절이고 하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정 등 250세대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했다.
금년 행사는 중부권(안좌, 팔금, 자은, 암태, 압해)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 으며, 읍.면당 수혜를 받지 못한 50가정씩을 선정하여 전달하고 내년에도 지역여건을 감안 권역을 설정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본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이주여성이 함께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어 줄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여 추운 겨울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부녀회원과 이주여성간의 화합의 장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장김치는 김미자 군부녀회장을 비롯한 중부권 읍.면부녀회장 그리고 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이 직접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전달 하였으며, 신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인 김미자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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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