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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철순)는 농한기를 맞아 방조제, 배수로, 하천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가정에서 버린 생활쓰레기, 낚시꾼들의 불법 쓰레기 등을 수거하면서 깨끗한 자은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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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철순)에서는 농한기를 맞아 2009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조제, 배수로, 하천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가정에서 버린 생활쓰레기, 낚시꾼들의 불법 쓰레기 등을 수거하면서 깨끗한 자은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5일 동안 10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정철순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계몽운동이 필요하며,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여 깨끗한 자은 만들기에 더욱 힘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깨끗한 자은 만들기 운동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되고,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은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봉사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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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