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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2010 농촌현장 새기술 불어 넣기 교관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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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농업인회관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새 기술 실용화 기술교육 교관요원 3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정보를 농업인에게 전달하기 위한 “2010 도 단위 실용화 새 기술 교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0년 1월과 2월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실용화 기술교육에 대비,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 성과, 내년도 기술보급사업의 방향 제시,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시 군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됨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이고,
예년과 달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 변화에 대응한 지도공무원의 시장 환경 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 농업경영, 지역농업 연구개발 성과, 기술보급사업의 과제와 방향등 핵심적인 영농 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과정별 교육운영을 보면, 식량작물과정에는 고품질 쌀 생산 기술, 식량작물 병충해 및 토양관리, 지난해의 기술보급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내년도 사업 계획을 전달하고,
소득작물과정에는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벙해충방제, 가축사육단계 HACCP적용 등 고품질 안전농축산물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농촌자원과정에는 전년도 농촌생활지원 사업 평가와 일본의 6차산업 경영전략 사례연구, 우수사례 발표, 향토음식의 자원화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의 특별과정반으로 농촌현장에서 시급히 요구되고, 농업인들의 부담이 많은 에로 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관련 교육과 LED의 농업적 이용에 대한 시험포장견학 등 현장의 새로운 기술의 산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특히 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내년도의 새기술 실용화기술 교육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온난화, 고유가로 인한 농자재 상승, 환경농업 등 여건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녹색 성장에 발맞추어 함께 성장하고, 돌발병해충, 신재생에너지 농업적 이용 등 첨단 연구지도와 안전 농산물 생산 등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에게 생산에서 유통까지 패키지 형 새로운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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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br@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