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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동초, 대구시 명예관광홍보위원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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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동초등학교(교장 성백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대구 관광 스탬프 트레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난 12월 9일(수)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로부터 12명의 교사 및 33명의 학생이 문화재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스탬프 트레일 프로그램이란 대구시에서 지정한 30개의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문화해설사의 집에서 책자에 도장을 찍어 방문을 인증 받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답사하여 내 고장의 전통문화를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교동초는 문화유산 시범학교로서 작년부터 꾸준히 스탬프 트레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08년 45명의 교사가 명예관광홍보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교동초의 교사들과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문화재들을 하나하나 방문하고 살펴보게 되었다. 특히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경험에 근거한 생생한 문화재 수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고,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문화재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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