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200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정체성 구축과 내부결속을 다지는 의미에서 휘장 CI(기업 이미지, Coporate Identity)를 새롭게 변경한다.
세계 초일류 지방은행으로의 제2도약을 컨셉으로 하는 새 휘장 CI는 대구.경북의 대표 금융기관임을 상징하는 영문이니셜 DGB(Daegu Gyeongbuk Bank)는 그대로 두면서, 지역민과 늘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미와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의미로 타원 형태의 심벌을 넣었다.
색상은 블루 컬러로 하여 희망과 신뢰성을 싣고, 새로운 사업.환경.수익원을 찾아 나서는 블루 오션의 이미지를 표현, 은행의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담았다.
대구은행 홍보실에서는 “새로 도입된 깔끔하고 세련된 휘장 CI는 은행의 제2도약을 다지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휘장 CI 변경을 계기로 끊임없는 변화와 글로벌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 휘장은 내년 1월 2일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CI 선포식’을 가진 후 전 직원이 패용할 방침이며, 책자와 기념품을 제작하여 고객과 지역민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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