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홍이식 부의장(화순, 민주당)

전남도의회 홍이식 부의장(화순, 민주당)은 2년재 대학생까지 입사자격 기준을 확대하는「전남학숙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12월 16일 상임위에서 의결 되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전남학숙의 입사생의 자격기준을 그동안 4년제 정규대학 및 대학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제한 하였으나, 교통불편 등으로 입사생이 줄어 들고 있어 전남학숙의 활성화를 위해 자격기준을 2년제 대학생까지 확대하도록 했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홍이식 부의장은 “앞으로 2년제 대학생까지 전남학숙 입사가 가능하여, 전남학숙의 활성화는 물론 학부모들의 학비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의에 참여한 도의원은 대표 발의한 홍이식 부의장, 양승일 의원, 이동권 의원, 박흥수 의원, 깁재무 의원, 유영란 의원, 송주호 의원, 이기병 의원, 임흥빈 의원, 정우태 의원 등 10명),

동조례안은 오는 12월 23일 제245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